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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쇠고기 원산지 표시 단속이
실시되지만,
정작 단속 인력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단속반원 한 명이 600개가 넘는 업소를
담당해야 할 정돈데, 이래서는 단속이 제대로
될 리 없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쇠고기가 조금이라도 들어간 음식을
판매하면 무조건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법이 바뀌면서, 중국집 분식점을 포함한
거의 모든 식당이 단속 대상이 됐습니다.
문제는 당장 다음달부터 단속을 해야 하지만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c.g) 포항과 경주 지역의 경우
단속대상 음식점이 1만 3천 여개,
식육점은 1천개에 이르지만 , 단속 인력은
농산물 품질관리원 직원 11명 등
23명 뿐입니다.
1인당 600개가 넘는 업소를 담당해야해,
실질적인 단속이 불가능합니다.
c.g)사정이 이렇다 보니 단속기관에서는
명예 감시원 300여명과 축산협회회원 등
외부 인력을 동원해 단속에 나선다는 입장이지만 단속의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INT▶김현태/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
행정팀장
"(인력 부족으로)당분간은 영세 식당들의 경우 처벌보다는 홍보와 계도 위주로 단속하겠다!"
갑작스럽게 원산지 표시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아무런 통보도 없이, 단속대상이 되버린
음식점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집니다.
◀INT▶박성출/경주시 동천동 P중식당
" 준비는 해야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정말 답답하다."
스탠덥)관련기관은 나름대로 효과적인
단속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지만,
과연 실제적인 원산지 표시 단속이 가능할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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