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번 전동차 수송과 관련해
대구지하철참사희생자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대구지하철공사를 방문해
유족들의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매각을 진행했다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대책위는 오늘 언론보도를 통해
지하철 폐기처분 사실을 처음 알았다면서
아직 수송되지 않은 4대의
전동차를 그대로 보관하고,
추모사업추진회와의 논의를 통해
전동차 처리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