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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이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연중 기획으로 마련한
유망 기업 소개 순서입니다.
오늘은 발효 식품 제조기를 개발해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합니다.
윤태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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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한 업체가 만든
발효 식품 제조기입니다.
시중에 파는 우유와
유산균 발효유를 섞어 넣어 두면
떠 먹는 유산균 음료가 만들어집니다.
삶은 콩을 넣으면 청국장이 탄생합니다.
이 제품은 웰빙 바람을 타고
TV 홈쇼핑에서 1시간 동안 8천 개,
6억 원어치가 팔린 기록도 갖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 시장의 8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온도와 습도 등 발효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만든 기술력 덕분입니다.
(S/U) "이 업체는 자체 바이오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발효 식품을 만드는데
가장 적합한 발효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삼을 가지고 홍삼 발효액을 만드는 제품도
연구,개발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녹즙기를 비롯해 3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는
이 업체는 중소기업의 한계로 지적되는
홍보와 마케팅을 TV홈쇼핑으로 극복했습니다.
국내를 뛰어 넘어 해외 시장도
홈쇼핑 전략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INT▶김종부 대표이사/(주)NUC전자
"홈쇼핑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고
올해 중국 백화점과 홈쇼핑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연매출 200억 원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이 업체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는
더 큰 '대박'을 꿈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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