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곡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조사료에 이용되는
청보리 생산 단지를 확대 조성합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조사료 생산에 사용되는
청보리 종자 350헥타르 분량을
올 가을에 포항과 경주 등
도내 16곳에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청보리를 한우에 먹일 경우
볏짚보다 5%가량
하루 체중 증가량이 늘고,
육질 1등급 이상 출현률도 88%로
볏짚 50%보다 높아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