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운하 중단 여파,해당지역 허탈

조동진 기자 입력 2008-06-24 17:55:02 조회수 1

◀ANC▶
한반도대운하 추진사업이 사실상 물건너
갔습니다.

당장 해당 자치단체는 TF팀을 해체하고 있고
지역 땅값은 하락하는 등 해당지역은
적지 않는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한반도대운하 사업이 한창 거론되는 지난 연말
대운하가 통과하는 상주시 낙동면 일대는
부동산 중개업소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12개의 업소 가운데
단 한 곳만 문을 열고 있을뿐
나머지는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3.3제곱미터당 3-4만원 하던 땅값이
10만원 이상 올랐지만,
지금은 찾는 이가 없고 거래도 없습니다,

◀INT▶부동산 업소 관계자
"업소가 많았지만 모두 문 닫았다.거래도 없어"

지역개발을 기대했던 주민들도
실망하기는 마찬가집니다.

◀INT▶ 김창식 -상주시 낙동면-
"개발기대 컸지만 운하 무산돼 주민은 섭섭"

상주와 문경,구미,칠곡.고령 등의 자치단체도
운하 추진업무를 사실상 접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마다 TF팀을 구성하거나
자체적인 개발계획 용역을 의뢰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이젠 팀 해체와 함께 조직개편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 조병두 팀장 -상주시-
"운하연구 했지만 정책변화로 수정 불가피"

운하사업 중단이 지역개발에 대한 위축을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높습니다.

(클로징)
운하사업으로 지역개발을 기대했던 지역민은
이제 일상의 평온으로 돌아가야 할 지
운하 추진의 한가닥 희망을 가져야 할 지
여전히 마음을 추수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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