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해 경상북도가 추진하기로 했던
태풍이나 집중호우 피해 복구사업 47건,
금액으로는 무려 509억 6천여 만원이
올해로 이월된 것은 경상북도가
수해복구에 소홀해서 그런것이 아니냐며
따졌는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장길화 의원,
"설명을 들어보니까
대부분 토지 보상이 지연되거나
공사기간이 부족해서 예산이 이월된 겁니다.
이렇게 사업을 미루다 보면 물가가 인상돼
결과적으로 낭비 요소가 더 많다는 걸
알아야합니다." 이러면서, 장마철을 맞아
비피해가 우려된다고 걱정했어요.

네~ 장마철마다 수해를 입은 농민들,
이사실을 알면 올해도 속터지게
생겼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