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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위한 건강보험료 대납 잇따라

서성원 기자 입력 2008-06-23 14:59:17 조회수 0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강보험료 대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중남부사업소
'물사랑 봉사단'이 지역의 저소득 계층을 위해 해마다 건강보험료 60만원을 지원하기로 해
한달 보험료가 만 원 미만인
10여 가구가 혜택을 보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는
대구남구보건소 '행복나눔 봉사단'이
저소득층을 위해
매달 36만원의 보험료를 대납하기로 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는
지난 2005년 말부터 벌인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대납 운동에
여러 회사와 단체가 참여해 지금까지
5천 500여 가구에 4천 600여 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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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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