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양심 자전거'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지하철 1호선 명덕역과
2호선 계명대역에서 양심자전거 25대를
우선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하루 10여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해당역 고객안내센터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분증을 소지하고
연락처 확인이 가능한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양심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공사는 앞으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지면
모든 역사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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