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북도, 들녘별 집단 벼 재배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6-23 08:46:24 조회수 0

경상북도는
벼농사 경영 수지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들녘별로 벼 집단 재배를 추진합니다.

우선 100헥타르 이상 집단화가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품종 통일, 육묘, 농자재 구입 등을
공동 추진하고,
지역 도정공장과 계약 재배를 추진해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생산비도 30% 이상 절감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의성군 단북면 100헥타르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오는 2014년까지 100억 원을 지원해
집단 재배 지역을 50곳으로 확대하는 등
도내 쌀 재배면적의 30% 이상을
맞춤형 최적경영모델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