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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독도는 우리 땅'

입력 2008-06-22 14:15:26 조회수 1

◀ANC▶
천연 기념물 336호인 독도가
지리적으로뿐만 아니라 생태와 자연 자원의
보고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상북도가 후원한 자연보호 중앙연맹의
독도 울릉도 종합학술 심포지엄의 내용을
강병교 기자가 요약했습니다.
◀END▶








◀VCR▶
독도는 계통 지리학상으로 한국 동해안을
따라 흐르는 동한 난류와 일본 서해안을
북상하는 쓰시마 난류의 영향권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이에 착안해 강릉대 교수팀이 독도 해조류의
기원지를 찾기위해 한국과 일본 연안에
모두 서식하는 홍조류 3종류를 채집해
D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한국형 유전자는 독도에서 157km 떨어진 일본의 서 남해안
유형과는 달랐습니다.

이는 독도 해조류가 동한 난류를 따라
들어온 한국형으로 계통 지리학상 독도가
우리 땅임을 이번에 처음 입증한 셈입니다.

이밖에 독도는 외로운 섬이지만
새들의 대양 쉼터로 확인됐습니다.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이상돈 교수팀은
돌산 황무지 다름 없는 독도에서
107종류의 새가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천연기념물 323호로 멸종위기종 1급인 매와
멸종위기종 2급인 솔개 흑두루미 등 9종도
포함돼 있으며 천연기념물 215호인 흑비둘기도 발견됐습니다.

독도는‘새들의 고향’이라는 별칭 답게
괭이 갈매기등의 집단 서식지여서
자연 생태적 가치가 높아 입도 제한과함께
철새연구센터 설립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1981년 정부 주도의 독도 자연실태 조사가
처음 이뤄진 이후 이번 조사는
두번째 광범위한 조사로 그간 독도의 변화상을
파악해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됐습니다.
MBC뉴스 강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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