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초등생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잇단 증거 수집 실패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지난 16일 허은정 양의 시신과
시신 주변에서 수집한 체모와 머리카락,
속옷 등에 대한 유전자 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했지만
부패가 심해 1차 감식에 실패했고,
다음 주 2차 감식 결과가 나올 예정이지만
용의자를 밝히는 결정적인 단서가 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그동안 진행한 탐문수사를 토대로
용의자를 압축해가는 한편,
은정 양 집 주변에 살다가 최근 잠적한
50대 용의자에 대해 검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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