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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운송료 일부 합의...숨통 텄다

입력 2008-06-18 20:42:06 조회수 1

◀ANC▶
포항 화물연대 총 파업 이후 오늘
처음으로 협상 테이블이 마련됐는데요,
노조와 일부 대형 화주업체가
운송료 인상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오늘밤부터
일단 공장 가동과 제품수송에
숨통을 트게 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서성원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예, 화물연대 포항지부는 오늘 오후부터
5시간동안 마라톤 협상을 벌여
포스코와 동국제강,현대 제철 등 4개 업체와
운송료 인상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포스코는 운송료를 거리에 따라 15-22%,
동국제강과 현대제철, 코스틸은 20% 인상키로 했으며 유가 인상폭에 따라 변동요율제를
적용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는 이들업체가
공장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물류 수송에 숨통을 터주기로 했습니다.

화물연대는 파업 장기화와 물류 마비에 대한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30% 운송료 인상에서
한발짝 물러나 대형 업체부터 우선 타결하는
방법으로 사태 해결의 물꼬를 텄습니다.

화주 업체들도 오늘밤을 넘길 경우
공장 가동에 치명타가 예상돼
애초 15% 인상에서 진전된 안을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는 나머지 5개 업체의 경우
20% 인상을 기준으로
내일 추가 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늘 합의에 따라 포스코와 동국제강 등은
밤부터 시급한 일부 원료와 제품 수송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포항 철강공단의
물류 마비 사태가 엿새만에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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