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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장마 시작..지금도 공사중

입력 2008-06-18 14:06:03 조회수 1

◀ANC▶
포항과 경주 등 경북 동해안 지역도
사정이 마찬가집니다.

상습 침수지역 주민들은 하루 하루가 걱정인데,
행정기관은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찔끔공사로 하세월입니다.

정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ANC▶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반복된 포항시 죽도동.

빗물을 퍼내는 펌프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공사가 시작됐지만
3년째 진척율이 30%도 되지 않습니다.

국가 지원사업으로 지정된 가운데
전체 지원예산 189억 원 중
지난해 16억,올해 14억원을 받는데
그쳤습니다.

이대로라면 공사를 마치는데
10년이 걸리는 셈인데,
주변 2천여 명의 주민들은
장마 소식에 걱정부터 앞섭니다.

◀INT▶박정순 (포항시 죽도 2동 주민)

포항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충분한 국비 지원 없이는
대책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이진우 과장
(포항시 재난안전과)

경주시 안강읍.

집중 호우가 내릴 경우 형산강물이 시가지로
흘러드는 것을 차단하는
수문 설치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지난 91년과 98년 등 이미 몇 차례
제방이 터진 곳이지만
아직 수문에는 콘크리트 타설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원청과 하청 업체간의 갈등으로
상당기간 공사까지 중단됐습니다.

주민들은 형산강물이 역류할 경우
시가지 침수는 불보듯 뻔하다며
걱정이 큽니다.

◀INT▶이중길 대표
안강수해대책연구소

침수 피해는 예고없이 닥치지만
대책은 여전히 늑장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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