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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상대 몰카찍은 20대 회사원 입건

심병철 기자 입력 2008-06-17 06:24:04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내 중심가에서 상습적으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을 상대로
이른바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혐의로
회사원 25살 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중구 덕산동 메트로상가의
에스컬레이트를 이용하는 여성들의 치마속의
은밀한 부분을 뒤에서 촬영하는 등
모두 80여 차례에 걸쳐
여성들의 은밀한 부분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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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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