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10여 차례에 걸쳐 절도를 일삼은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22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4월 말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교실에 몰래 들어가
교사의 지갑에 있던 현금 15만원을 훔치는 등
전국에 노래방과 학교, 사찰 등을 돌며
13차례에 걸쳐
7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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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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