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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사흘째로 접어들면서
주요 산업단지의 물류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구미공단과 포항 철강공단,
대구 염색공단 등 지역 주요 산업단지에서는
육로를 이용한 제품 출하와
원자재 수입이 거의 중단되면서
조업 중단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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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생산된 제품이 바로바로 출하돼
빈 공간이 많았던 포항제철소 냉연공장.
그러나 화물연대의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육상 운송이 이틀째 전면 중단되자, 제때 출하하지 못한 제품이 공장 안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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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90% 이상 쌓여있어 심각한 문제)
포스코의 하루 평균 철강 운송량은
3만8천 톤.
이 가운데 3분의 2에 이르는 2만5천 톤을
육상 운송에 의존하고 있어, 화물 연대의 파업이 큰 파장을 미치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을 육상 운송에 의존하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다른 업체들은 사정이 더
나쁩니다.
◀전화INT▶
(원자재 제품 모두 운송 사실상 전면 중단)
이에따라 제품을 쌓아둘 야적장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원자재 확보마저 큰 차질을 빚어 조업 중단 등의 사태까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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