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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더라도
물류비나 복잡한 유통구조 때문에
농민들은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울진에서는 농작물 포장에서 판매까지 모두 도맡아 하는 유통사업단이 출범해
농가 수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으면서 감자를
캐내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수확한 감자는 울진 연합 유통 사업단으로
옮겨지고, 선별기를 통해 크기별로 분류한 뒤,
포장 작업까지 전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S/U)울진군 유통 사업단이 이처럼 선별작업에서부터 포장 ,판매까지 모두 도맡아주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농민들의 부담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농민이 직접 대도시 공판장까지 가서 농산물을 팔던 과거에 비해 공동 출하를 통해 물류비가 줄고, 포장이나 선별 과정에 드는 인건비도
절감되면서, 20-30%의 수익이 더 늘었습니다.
◀INT▶
특히 유통 사업단이 농산물의 품질을 보증하고,
공동 브랜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반응도 좋아 판로도 문제가 없습니다.
울진 유통 사업단은 지난해 울진군과 농협이
공동 출자해 발족했으며, 앞으로 20억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농민들까지 참여하는 유통 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INT▶장세진 사업단장
-울진 연합 유통 사업단-
물류비 부담에다 복잡한 유통 단계 때문에
제값을 받지 못했던 지역 농민들에게, 울진
유통 사업단이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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