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도청 이전지 결정이 내려진 지
나흘이 지난 가운데 오늘 경북도청 앞은
후보지 가운데 2위로 아깝게 탈락한
상주시민들의 분노의 목소리로 가득찼습니다.
김관용 지사가 직접 설득에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오전 경북도청 정문 앞.
19대의 버스에 나눠타고 도착한
5백여 상주시민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이들은 경북 도청 이전 예정지 선정과정이
잘못됐다며 진상조사 특위구성을 촉구했습니다.
◀SYN▶
(S/U)상주시민들은 특히 관련 조례에
감점 규정이 있는데도 이를 제대로 적용하지
않아 상주시가 탈락했다며 감점 부과 후
재채점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도청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정문 한쪽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습니다.
김관용 지사를 만난 상주시민들은
감점을 제대로 하지 않아
감점요인이 14건으로 가장 많았던 지역이
예정지로 선정됐다며 도의회 정례회에
관련조례 상정을 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SYN▶
김관용 지사는 이 달 18일까지
도청 이전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시민들의 불만 사항을 하나 하나 짚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관용 경북지사
다음 주에는 영천지역혁신협의회도
항의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도청 이전지 선정을 둘러싼
진통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