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청 이전지 선정을 둘러싸고
탈락지역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상주지역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상주시민 5백여 명은 오늘 오전
관광버스 19대에 나눠타고 도청 앞에 도착해
도청 이전지 선정 과정이 투명하지 못했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상주시민들은 특히 관련조례에
감점 적용기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과열 경쟁을 한 지역에 감점을 하지 않았다며 감점을 한 뒤 재채점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집회가 끝난 뒤
김관용 지사가 직접 상주 시민 대표들을 만나
도청 이전지 결정은 합리적으로 이뤄졌음을
설명하고 설득할 계획입니다.
한편 영천지역혁신협회를 중심으로 한
영천지역 영천시민들도 도청 이전지 결정이
짜맞추기식으로 이뤄졌다며 오는 16일 도청을
항의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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