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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북부지역의 대형 제조업체들도 사태의 추이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일부 공장들은 새로운 운송수단을 강구하고
있지만 총파업이 장기화되면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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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준공된 자동차 와이퍼 전문생산업체인
캐프 상주공장.
하루 생산되는 와이퍼는 3-4만개.
대부분 생산되자마자 해외로 수출됐지만
이 달 생산물량은 아직 공장 한쪽에 가득
쌓여있습니다.
(s/s)포장을 마치고 쌓여있는 이 와이퍼들은
모두 이 달안에 선적을 마쳐야 합니다.
선적할 물량만도 60만개.
당장 다음 주부터 선적을 시작해야
바이어와 계약일정에 맞출 수 있으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걱정입니다.
◀INT▶변준상/캐프상주공장 해외영업주임
-위약금을 물어야되고 다른 방도를 찾지못해서.
안동의 오미아 코리아 화물운전기사들은
회사와 운송료를 타결했지만
소속된 화물연대의 지침에 따라
총파업에 가담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며,
영주의 노빌리스코리아도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물류소통에 부담을 줄 것이
분명하지만 뚜렷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름값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지만,
인상분은 운송료에 전혀 반영되지 않습니다.
◀INT▶김승열/일반화물차량운전기사
--미치겠다.1톤,5톤 다 적자다 죽겠다.
적자를 면치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화물연대가 아닌 개별 화물차주들도
차량을 세우고 싶은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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