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화물연대 파업 초읽기

김태래 기자 입력 2008-06-10 17:01:07 조회수 1

◀ANC▶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포항지부에서도 전면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 갔습니다.

제조업체와 물류회사와의 교섭은 열리지도
못했습니다.

김태래 기자입니다.
◀END▶
◀VCR▶
전국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화물연대 포항지부도 오늘 하루 분주하게
돌아 갔습니다.

오는 13일로 예정된 전면 파업을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파업 사실을 알리는 등 파업에
필요한 준비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파업 준비와는 별도로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지역의 대형 제조업체와 물류회사 18곳에
긴급 공문을 보내 운송료 현실화를 위한 교섭을 제의하기도 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운송료를 최소 30% 이상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정태철 지부장/화물연대 포항지부

하지만 18개사 가운데 중소 제조사 3곳만이
참석해 교섭 자체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간부진들을 대상으로 열린 긴급 총회에서는 13일로 예정된 전면 파업을 내일 바로 시행하자는 강경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INT▶ 박종구 조직부장/화물연대 포항지부

S-U]화물연대가 파업을 하게되면 철강공단의
물류대란은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은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해 화물차와 하치장을 확보하는 등 대책수립에 나서고는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뾰족한 방안이 없는 실정입니다.

운송료 인상도 15-20% 수준이어서 파업을
막기에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