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수억원의 학교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모 사립학교 교직원 3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 모 고등학교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한
김 씨는 지난 2005년 5월부터 최근까지
3년 동안 교직원 급여에서 공제되는
근로소득세 2억 4천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시 교육청 사무감사에서
횡령사실이 드러나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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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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