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10분쯤,
경북 문경의 한 단무지 공장에서
절임용 수조에 들어가 단무지 헹굼작업을 하던 조선족 출신 중국인 2명 등
인부 3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공장관계자는 작업 마감시간이 지나도록
이들이 나오지 않아 수조로 가봤더니,
깊이 1.2m의 절임용 소금물 속에 몸을
웅크린 채 모두 숨져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단무지 절임과정에서 발생한 가스에
인부들이 질식해 익사로 이어졌을 가능성과
수조 안에서 작동중이던 수중모터가
누전을 일으켜 감전사했을 가능성을 놓고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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