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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청 후보지 실사 이틀째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6-06 16:54:08 조회수 0

◀ANC▶
경북도청 이전지 발표를 이틀 남겨두고
오늘은 중·서부권 유치 신청 지역에 대한
현장실사가 이뤄졌습니다.

평가단은 모레
이전지를 최종 결정해 발표합니다.

도건협 기자가 보도.
◀END▶








◀VCR▶
첫 순서인 상주에서는
예정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현장설명회가 시작됐습니다.

첫날과 마찬가지로
설명회장에는 부시장 등
후보지 자치단체 공무원 6명만 들어가고
취재진을 포함해 외부인의 출입은
엄격하게 통제됐습니다.

여든 세명의 평가위원들도
철저한 보안 속에 3대의 전세버스에 나눠타고
설명회에 참가했습니다.

◀INT▶김용묵/상주시 도청유치 전략기획단
"입체적 접근성, 5개지역 인접,동반성장 강조"

평가단은 이어서 김천시 남면 일대와
구미시 해평면, 칠곡군 북삼읍에서 열린
현장 설명회에 잇따라 참석했습니다.

후보지마다 자신들만이 가진 장점을
평가위원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평가단은 내일
안동·예천과 영주, 의성 등
북부권 3곳에 대해
마지막으로 현장실사를 한 뒤
채점에 들어갑니다.

14개 세부항목별로 100점씩 점수를 매긴 뒤
항목별 가중치를 곱해
최고점을 받은 지역이
최종 이전지로 결정됩니다.

S/U] 도청 후보지 평가단은
모레 이전지를 최종 결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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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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