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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구멍 송송 대구 중구

권윤수 기자 입력 2008-06-05 16:14:13 조회수 0

해마다 상주 인구가 줄어 들어
도심 공동화 현상이 뚜렷한 대구 중구에
최근 들어 재개발 재건축 붐을 타고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지만,
입주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
중구청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여성)
"선진국일수록 도심의 집 값이 비싸고
부자들이 도심으로 몰려든다는데,
우리 나라는 반대로 부자들이 시외곽에
전원 주택을 지어서 나가려고 하니까
교통 편하고 살기 좋은 중구에
집이 남아 돕니다." 이러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어요.

네~ 아파트를 지으면, 입주민들이 가장 따지는
학교를 지어야 할텐데, 그게 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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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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