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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에다
조류 인플루엔자 등 민감한 현안들이
많은데 의회가 올해도
관광성 해외연수 떠난다고 합니다.
시의회 유급제로 월급이 대폭 올랐지만
여행 경비는 모두 혈세로 채워집니다.
정미정 기잡니다.
◀VCR▶
경주시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8명이 오는 10일부터 떠나기로 한
7박 8일의 캐나다 해외 연수 계획입니다.
C/G-->원전과 방사성 폐기물 실태 견학이
목적이지만 닷세 간의 현지일정 가운데
단 하루만이 원전과 방폐장 견학입니다.
나머지 나흘은 나이아가라 폭포 등
유명 관광지 일색입니다.
1인당 예산 지원 경비는 320여만 원.
모두 2천 5백여 만원이 시민 혈세로
충당됩니다. -->
◀INT▶이호춘 사무총장
- 경주 YMCA -
이뿐만이 아닙니다.
시의원 7명은 자매 도시인 베트남 후에 축제
참가 대표단으로 오늘 인천 공항을
출국했습니다.
C/G-->닷세간의 일정 가운데
축제 참가는 단 하루.
나머지는 하롱베이와 하노이,
호치민시 관광입니다.-->
포항시 의회도 올해 1인당 180만 원의
예산을 잡아놓고 조만간 의장단이 구성되는데로
해외 연수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해 의회 유급제로 매달 3백만 원 이상
으로 월급을 대폭 올린 시의원들이
혈세로 해외 여행까지 간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주시의회는 비판 여론이 일자
캐나다 연수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지만
여론이 잠잠해지면 다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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