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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이 달에는 국가유공자들의 공훈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권윤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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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오는 6일
앞산 충혼탑과 칠곡군 충혼탑 등지에서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거행됩니다.
19일에는 앞산 낙동강승전기념탑에서
6.25 참전 순국소년병 합동위령제가,
24일에는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전몰군경 합동위령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25일에는 각 지역에서
제 58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열리고
대구 수성구청을 비롯한 곳곳에서
전쟁음식 맛보기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청소년 행사도 다채롭습니다.
내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호국백일장이 열리고,
7일 상원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보훈골든벨 행사가 열립니다.
국가유공자증을 보이면
교통편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유공자와 동반 가족 한 사람은
오는 5일부터 사흘 동안
KTX를 제외한 철도편과 대구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6일 하루 동안 대구시내버스도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이 번 달 국내선 항공을 이용할 경우
평소 할인율에 추가로 최고 30%까지
더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유공자들은 또 이 달 말까지
대구국립박물관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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