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승용차 기름값이 2천원을 넘나드는 가운데,
농업용 면세유 값도 덩달아 껑충 뛰었습니다.
가뜩이나 힘든 농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호 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막바지 모내기에 나선
안동시 일직면의 한 논에는 트랙터와
경운기로 써래질 작업이 한창입니다.
써래질이 끝나면 모내기를 해야 하지만
치솟은 면세유 때문에 농민들은 농사를 지어도
힘이 나지 않습니다.
◀INT▶황태우/농민
특히 기름 값이 오르면서
위탁영농비도 껑충 뛰어 남의 손에 농사를
맡기기도 겁납니다.
◀INT▶김병진/농민
(c/g)현재 농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면세유 휘발유는 1리터에 천 75원으로
지난 해보다 61%나 올랐고
경유와 실내등유는 천 295원으로
배 넘게 뛰었습니다.
면세유 배정량도 지난 해보다 크게 줄어
농민들의 체감 유류가격은 더 올랐습니다.
◀INT▶김도엽 과장/안동농협주유소
휘발유는 관리기와 이앙기,
경유는 경운기와 트랙터,등유는 건조기의
주 원료여서 어느 것 하나 부담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INT▶김경옥/ 농민
--지난 해 (건조하는데)450만원..올핸 더...
(s/s) 고유가속에 영농자재비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농사를 지어도 해답이 없다고
농민들은 하소연합니다.
기름에 비료와 사료, 인건비까지 덩달아
폭등하면서 농촌은 지금 만성적인 인력난까지
5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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