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높아지는 요금 장벽

한기민 기자 입력 2008-06-02 14:29:53 조회수 1

◀ANC▶
자치단체마다 화장장 요금을 차별화해
외지인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조성하기가 워낙 어려운 시설이기 때문인데,
경주시의 현대식 화장공원 조성사업도
주민 반대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ND▶


◀VCR▶
경주시 강동면 단구리 사설 공원묘원 안에 있는
시립 납골당입니다.

20년 전에 건립됐지만, 규모가 작아
잘 알려지지 않은 시설입니다.

경주시는 남은 공간이 점점 줄어들자,
시민에 한해 현재 2만 5천 원인 사용료를
10만 원으로 현실화하기로 했습니다.

(C/G1) 대구와 구미, 안동시의 공립 납골당
사용료도 10만 원에서 30만 원대에 이르고,
다른 지역 거주자에게는 최고 90만 원을
받는 곳도 있습니다.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화장장은 사용료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추셉니다.

(C/G2) 김천과 울산, 대구시는 외지인 요금을
관내 거주자보다 최고 8배나 많은 3,40만 원대까지 인상했고, 성남시는 무려
스무 배인 백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경주시도 현재 보수중인 화장장 사용료를
인접 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INT▶ 경주시 관계자

자치단체간의 요금 장벽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경주시의 현대식 화장공원 건립사업은
예상대로 주민 반발에 부딪쳤습니다.

신청지역 12곳 가운데 한 곳은 이미 자진
취소했고, 한 곳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SYN▶ 서면 아화리 주민

[S/U] 혐오시설이기도 하지만 필수시설인
화장장 현대화 사업, 민원 해결이 최대의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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