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동산 시장이 비수기를 맞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 2주간
대구의 아파트 매매값이 0.07%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재건축 단지들이 가격 조정을 받은
서구가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남구와 북구는 약간 올랐습니다.
아파트 전세 시장도 값이 약간 떨어졌는데
입주 대기 물량이 많이 늘어
전세값 하락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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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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