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도로에 매설돼 있는
철제 맨홀 뚜껑을 훔친 혐의로
경산시 조영동 47살 김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오늘 새벽 1시 쯤
영양군 입암면 31번 국도에서
도로에 매설돼 있는
우수관로 철제 맨홀뚜껑 23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이들을 체포한 경찰은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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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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