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전국 불자들의 모임이
오늘 불자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팔공산 동화사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삼각산 도선사 주최의
'108 산사 순례기도회'는
전국 107개 사찰을 돌며
불자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우유를 구매해
마지막 목적지인 금강산 신계사를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전달합니다.
순례기도회의 21번 째 방문지 동화사에서는
내일까지 모금 행사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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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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