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방화 등의 혐의로 48살 권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권 씨는
오늘 새벽 1시 20분 쯤
대구 신암동 한 길가에서
자신의 점퍼에 불을 붙여
주차된 차량에 던진 뒤,
이를 나무라는 행인 58살 유모 등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권 씨는 폐암과 간암으로 신병비관을 하다
이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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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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