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가뭄에 단비

이정희 기자 입력 2008-05-28 18:18:40 조회수 1

◀ANC▶
대구경북 지역에도 비가 내렸습니다.

대구에는 43밀리미터, 포항은 60밀리미터가
넘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렸고,
안동과 의성 등지는 20밀리미터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는 계속되던 가뭄에
반가운 단비였지만
농작물 해갈에는 다소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정희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반가운 단비가
메마른 들판을 촉촉히 적십니다.

잎이 누렇게 타들어가던 마늘과 양파는
물기를 머금어 생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INT▶농민
"가뭄으로 올해 작황이.."

◀INT▶농민
"올들어 비가 제대로 온 게 없다"

오늘 새벽부터 내린 비는 청송 23mm를 비롯해
평균 15mm 안팎의 강수량을 나타냈습니다.

(S/U) 이번 비로
고추나 사과,마늘 같은 밭작물은
어느 정도 가뭄 걱정을 덜었지만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입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다섯달간 내린 비의 양은
모두 151mm.
지난해 이맘때의 62% 수준에 불과해
많이 가문 상태입니다.

◀INT▶권오성 담당/안동시농업기술센터
"밭작물 어느정도,천수답 모내기 50mm 더 와야"

한편 오늘 비로 30도를 육박하던
때이른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낮기온이 크게 올라
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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