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와 승합차가 잇따라 추돌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방향 낙동분기점 부근에서
59살 송모 씨가 몰던 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58살 박모 씨의
11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11톤 화물차가 다시 승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톤 화물차 운전자
송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합차 탑승객 4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현장 부근이 50분 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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