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오늘 개막식을 열고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조직위원회와
국제테니스연맹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일본 등
8개 나라 90여명의 선수들이
단식과 복식경기에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휠체어테니스대회는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장애인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는데,
우리나라에는 1993년 처음 보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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