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전국의 각급 단체와 손잡고
어린이 성폭력 문제를 공론화하기로 했습니다.
성폭력 예방 및 치유를 위한
대구시민사회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 지역 여성단체, 학부모 단체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학교 성폭력 사건이
지역 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사안이라며
정부와 국회에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구체적인 실천을 요구합니다.
대책위는 또
대구시 교육청의 솜방망이 징계를
국회와 정부에 알려
대구시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엄중 처벌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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