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시가 부족한 재원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민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각종 민자유치 사업은 제자리 걸음에 머물고
있습니다.
알고 봤더니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에 무언가 투자를 하려는 사람이
흔히 담당 부서인 줄 알고 찾아가는 곳은
'투자유치단'입니다.
그러나 이름과는 달리 민자 유치 담당 부서가
아닙니다.
◀INT▶투자유치단 관계자
"공단에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주 업무지
민간자본 유치는 소관이 아니다"
민자 유치 총괄부서로 소개 받은 곳은
예산담당관실.
하지만 도로 같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만 현황을 관리할 뿐 일반 민간자본
유치는 업무 밖입니다.
◀INT▶예산담당관실 관계자
"일반 민간투자는 각 담당 부서에서 파악하고
추진하고 있다"
민간자본 유치를 계획하고 성과를 중간 점검해
독려하는 등 진두 지휘하는 구심점 역할 부서가 없습니다.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의 총사업비 가운데
63%가 민간자본이지만 고작 직원 4명이
투자 유치 업무를 맡아 보고 있습니다.
S/U]
"이렇게 민간자본 유치 업무가 뿔뿔이 흩어져
있다 보니 동대구환승센터와 돔야구장 건립,
달성공원 이전 사업,도시철도 3호선 민자역사
건립 등 민자 사업들이 표류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