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재일교포가 일본에서 숨진 한국인 무연고
강제징용자들의 원혼을 고국의 품에 모시는
사업에 나섰습니다.
올해 아흔 살인 윤여욱 옹은 일본 오카야마현의 한 사찰에 있던 한국인 광부의 혼령 30위를
오늘 자신이 지은 경주시 탑동의 사찰에 모셔와
초혼제를 지낸 뒤 봉안하기로 했습니다.
오카야마현 민단본부의 배달노인회 회장인
윤 옹은 지난 1971년 강제징용자의 원혼을
환국시켜줄 것을 정부에 탄원하기도 했는데,
일본에 흩어진 원혼을 고국에 모셔오는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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