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정부의 지방 공무원 감원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정부의 지방 공무원 만 명 감원 계획에 따라
대구와 경북에서도 천 500여 명의 공무원이
감원될 예정인데,
이는 자치단체의 행정환경을 무시한 처사이며
지방자치권을 무력화시키고,
지방분권 정책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공무원 구조조정은
공공 부문에 대한 민간위탁 등으로
행정의 공공성을 크게 훼손시킬 것이라며
공무원 감원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