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거래가 늘고 있지만
지역에서는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지난 달 아파트 거래량에
따르면 대구는 천 840건, 경상북도는
천 300여건에 불과해 전달보다 오히려
줄었습니다.
이에 비해 서울은 500여 건이 늘었고,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도 아파트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지역에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분양권 시장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신규 거래가 늘어나지 못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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