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간 가량
경북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592헥타르에 이르는 과수와 밭작물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 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어제 내린 우박으로
청송군 현서면 등 청송군 3개면에만
과수 재배지역 350헥타르를 비롯해
450헥타르에 이르는 지역에 우박피해를 봤고
의성, 경주, 영천 등 9개 시.군 592헥타르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피해상황을 파악한 뒤
응급복구를 추진하는 한편,
피해지역 지원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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