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쓰촨사범대에 가 있는 38명의 대구한의대생들은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한의대는
현지 학생대표와 전화 통화를 한 결과
"처음 겪어본 지진으로 많이 놀랐지만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건강에도
문제가 없다"는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필요할 경우
학교 차원의 대표단을 파견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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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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