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영천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도민체전이 조류 인플루엔자의 여파로
무기한 연기되면서 그동안 정성을 다해
체전을 준비해 온 영천시의 타격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요.
영천시청 정병진 체육지원팀장,
"도민체전 기획단을 포함해 수 백 명의
공무원이 500일이 넘도록 밤낮없이 준비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리니 할 말이 없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홍보물도 다 폐기해야하고,
각 종 계약도 취소해야할 판이니
피해야 엄청나지 않겠습니까?"이러면서
허탈한 심정을 드러냈어요.
네~~~ 전국을 떨게 만든 조류 인플루엔자가
영천시가 흘린 500일간의 땀방울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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