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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살리기 위해
한우산업 육성대책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축산농가들은 예산확보 방안이 미흡하고
당장 쓸 수 있는 대책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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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마련한 한우산업 혁신적
육성대책안의 목표는 '시장개방에 흔들리지
않는 경북한우산업' 육성입니다.
(S/U)경상북도는 이를 위해서는 송아지 값을
안정시키는 것과 사료비를 절감시키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천 마리 규모의 송아지 생산기지
30개를 만들어 우량송아지를 생산 보급할
생산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 조사료의 획기적 증산을 위해
현재 5천 2백 ha 수준인 조사료 생산면적을
2017년까지 3만 5천 ha로 늘릴 계획입니다.
◀INT▶ 이태암 농수산국장/경상북도
(조사료를 많이 생산해 사료값을 내릴 계획-)
이밖에 축산물 유통투명화와
축산농가 부담 경감 등의 대책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한우육성 대책 토론회에 참석한
한우 사육 농민들은 1조 4천 7백억 원이나 되는 예산 마련 방안이 불확실하다며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INT▶ 전영한 경북지회장/전국한우협회
(국비 안내려오면 불가능한 것 아니냐?)
◀INT▶ 조득래 사무국장/한우협회안동지회
(중장기 대책만 있고 당장 필요한 대책이 없다)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있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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