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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10일 첫삽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5-06 15:49:05 조회수 0

주민 반대로 진통을 겪었던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기공식이
오는 10일 열립니다.

구미시는 천 400억원을 들여
2010년 상반기까지 산동면 백현리 일대
32만 제곱미터에 100톤 짜리 소각로 2기와
매립장, 재활용 선별시설 등을 조성합니다.

또 300억원을 들여 인근에
체육시설과 자연체험관 등
주민 편의시설도 지을 예정입니다.

구미시는 지난 해 말로
구포동 쓰레기매립장 사용기간이 끝났지만
주민 반대와 보상가 불만 등으로
새 쓰레기 처리장 건립이 늦어지면서
구미 4단지 안에 임시야적장을 마련해
쓰레기를 압축해 보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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