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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의 고장 문경에서는 요즘
찻사발축제가 한창입니다.
우리의 전통 도자기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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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향기와 전통문화의 향기는
연휴 사흘동안 축제장을 맴돌았습니다.
흙장난에 익숙한 아이들은 흙장난과 비슷한
도자기 만들기에 흠뻑 빠져 들었습니다.
볼품없던 흙뭉치는 고사리 손길에 따라
이리저리 빚어지면서 조금씩 모양을
갖춰 갑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아이들은 스스로 빚어낸 도자기가
그저 신기하고 대견합니다.
◀INT▶박송연 -초등학생-
축제장 한켠에서는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전통 도자기가
관람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등 세계 17개국의 도예작가와
대한민국 도예명장들의 작품이 전시돼
도자기에 대한 안목도 높일 수 있습니다.
문경의 각 도요별 특별전도 열려
문경의 다양한 도자기 문화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도를 익히며 차도 마실 수 있고
복찻잔 나누기와 찻사발 만들기 등
여러가지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차를 마시며
우리 전통 도자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문경 찻사발축제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인근의 문경새재에는 봄꽃이 활짝 피어났고,
관문을 따라 흐르는 계곡물은 벌써
여름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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