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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안 미역 생산량 급감

김형일 기자 입력 2008-05-06 18:12:49 조회수 1

◀ANC▶
지난해부터 동해안 미역 생산량이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바다 수온 상승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자연산 돌미역이
어판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미역을 한올 한올씩 손질해 건조대에 말리는
어민들의 손길도 분주합니다.

CG)하지만 미역 생산량이 지난해부터 절반
가까이나 급격하게 줄어 들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INT▶임정일 어촌계장
-영덕군 사진리-

늦가을까지 고수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미역
포자가 성장하는 지난해 10월의 수온 상승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CG)영덕 앞바다의 수온은 19.2도로 지난 20년간 평균 기온보다 0.8도나 높았습니다.

더구나 올해초에도 잦은 풍랑으로 어린 미역이 바위에서 떨어져 나가는 피해를 겪었습니다.

◀INT▶정상호 담당
-영덕군 수산진흥과-

생산량 감소로 건조 미역 가격이 10-20%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도리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어민들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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