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대표적인 놀이시설인 C&우방랜드에서
한때 입장권 카드 결제가 중단되면서
이용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린이 날을 맞아
평소보다 일찍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한
C&우방랜드는
오전 9시 40분쯤 전산장애가 발생하면서
1시간 반동안 현금으로만 입장권을 판매해
일부 손님들이 카드 할인을 받지 못했다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C&우방랜드측은
갑자기 카드 결제가 몰려
프로그램이 오류를 일으켰다며
손님이 요청할 경우
신용카드로 바꿔 결제해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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