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은
이번달에도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의 중소제조업 187곳을 대상으로
이달중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수준을 나타내는
중소기업 건강도지수가 92.3을 기록해
지난달보다 1% 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수출과 생산, 내수판매 모두
지난달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많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국제원유와 곡물가격 급등에 따라
소비심리와 수출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